몸에 염증 없애는 방법 이렇게 해보세요

염증은 신체를 보호하는 생체의 방어 반응입니다. 신체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백혈구가 대항하고 있을 때 염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스포츠에서 근육을 손상시키는 외상에서도 염증이 생겨 통증과 붓기가 나타납니다.

 

​면역 반응인 급성 염증은 며칠 안에 없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염증은 회복을 촉진합니다. 그러나 염증은 가려움증, 통증과 같은 불쾌한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몸에 염증 없애는 방법

염증이란?

신체의 치유 및 복구 과정의 첫 단계에서 몸이 박테리아, 세균 및 독소를 제거하고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벌레에 물리거나 손가락을 베인 적이 있다면  그 부상이나 감염으로 통증이나 발적, 붓기, 열 등의 증상을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것이 염증 반응입니다.

 

염증은 급방 치유되고 없어지는 염증도 있지만 과도하거나 장기적인 염증은 통제할 수 없으면 해로울 수 있습니다. 염증은 급성과 만성의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급성 염증
급성 염증의 경우 감염을 일으키거나 외상 등과 같이 조직 손상을 입었을 때 면역세포들이 출동하여 감염원이나 유해물질을 처리하거나 조직의 수복을 한다 하지만 그 때의 증상으로 국소 발적, 부종, 통증, 열감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상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7일~4주) 이러한 증상은 치료되고 건강을 회복하게 됩니다.

만성 염증
만성 염증이란 조직 이상이 해소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염증 물질, 세포 등의 활동이 수렴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화학물질에 의해 피부의 이상이 발생한 후, 그 원인 물질이 제거되어 문제의 원인은 해결됐지만 발적, 가려움, 통증 등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입니다.

만성 염증은 인지 기능 저하, 뇌졸중, 치매 ,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성 스트레스 등은 만성 염증의 발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몸에 염증 없애는 방법

전술한대로 급성 염증의 경우 오히려 우리 신체에 좋은 역할을 하는 염증입니다. 하지만 만성 염증의 경우 계속 신체에 남아 우리를 괴롭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몸에 염증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습관 개선

 

① 불포화 지방산 섭취

 

몸에 염증 없애는 방법 첫번째는 불포화 지방산 섭취입니다. 칼로리가 과도하거나 운동 부족에 의해 비만이 되어 버리면, 축적된 내장 지방으로부터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염증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질과 당질 과다 섭취를 자제하고 n-3계 다가불포화지방산(DHA, EPA, 알파-리놀렌산)을 포함한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DHA와 EPA는 고등어등의 등푸른 생선에, 알파-리놀렌산은 아마기름이나 들기름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파-리놀렌산은 산화되기 쉬우므로 가열하지 말고 드레싱이나 마리네 등에 사용하고 빨리 다 쓰도록 합니다.

 

② 알코올 섭취 제한

 

중성 지방은 알코올 섭취량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따라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됩니다. 절주나 금주는 몸에 염증 없애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③  카레 섭취

 

카레의 노란색을 띠는 물질인 심황에는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심황 추출물을 사용한 실험은 만성 염증을 개선할 가능성이 나타나고,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카레등 심황을 사용한 요리를 먹는 것 외에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도 몸에 염증 없애는 방법입니다.

▣ 염증에 좋은 음식

○ 생강
○ 파인애플
○ 베리류
○ 양파
○ 사과
○ 녹차 및 홍차
○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

 

2. 적당하고 규칙적인 운동

적당한 운동 습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매일 반복하고 적어도 주 3일 정도 실시하면 좋다고 합니다. 하루 30분 이상이라고 하면 힘들어 보일지도 모릅니다만, 예를 들어 10분의 운동을 하루 중 3회로 나누어도 괜찮습니다. 운동의 강도로서는, 보통으로 걷는 정도나 조금 빠른 속도의 걷기가 기준입니다.

 

운동하는 습관이 없었던 분은, 자전거로 쇼핑에 가거나 아이와 놀거나 하는 등, 평상시의 생활 속에서 조금씩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늘려 가면 좋을 것입니다. 몸을 움직이면 기분 전환도 되고, 스트레스의 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몸에 염증 없애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3.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습관

 

피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피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것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주로 물리적인 것(더위와 추위, 소음, 혼잡 등), 화학적인 것(공해물질, 약물, 숨이 가득 찬 등), 심리적·사회적인 것(격무와 인간관계 , 가정 문제 등)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리적이나 화학적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할지도 모르지만, 인간관계 등에 의한 심리적·사회적인 스트레스에서는 좀처럼 벗어나기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무엇인지 재검토하고 멀리하거나 기분 전환 시간을 의식적으로 늘리면 몸에 염증 없애는 방법으로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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