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척추염 증상 및 원인 그리고 합병증

주로 15~40세의 남성에게서 발견된다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발병하면 치료방법이 아직은 없는 무서운 질병으로 원인과 증상을 알고 평상시에 적절한 몸관리를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 발병하지 않는것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 , 증상, 치료 방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류마티스 질환의 하나로 일반적인 류마티스는 팔다리의 작은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증세이지만 강직성 척추염의 경우 흔히 아는 류마티스와 달리 척추, 골반등의 염증이 주체가 되는 원인 불명의 류마티스 질환입니다. 주로 15~40세의 남성에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질병의 진행과 함께 주변의 힘줄과 인대등을 파괴하며 척추관절의 골증식이 나타나면서 신체활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나이를 들어가며 염증성 질환은 감소하고 질병은 스스로 치유되며 통증도 사라지지만 한번 강직된 척추와 관절의 운동성은 복구가 되지않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강직성 척추염 원인

강직성 척추염의 뚜렷한 원인은 현재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 주목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혈액 중의 세포인 백혈구의 표면에 부착되어 있는 “HLA-B27”이라고 불리는 단백질과의 관련이 가장 높게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백혈구의 표면에 부착되어 있는 단백질의 종류는 유전에 의해 어떠한 타입이 나타나는지 정해져 있고, 강직성 척추염도 가족내에서 발병률이 조금더 높다는 점에서 가족력과 관련하여 연구가 계속 진행중에 있으며 다음의 원인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유전적 요인

연구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직계 친척의 확률은 31.3%이며 HLA-B27 유전자의 발현은 강직성 척추염과 높은 상관 관계가 있지만 HLA-B27에 반드시 양성인 것은 아닙니다.

 

감염인자

연구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의 발병률은 만성 감염과 일정한 관계가 있으며 가장 흔한 취약 부위는 비뇨생식기 및 위장관입니다. 비뇨생식기 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이질균, 살모넬라균이 흔한 병원균입니다.

 

면역인자

지금까지 100가지 이상의 사이토카인과 케모카인이 강직성 척추염의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환자의 면역 염증 인자도 정상인보다 높기 때문에 면역 인자가 강직성 척추염의 발병 과정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

 

1. 허리통증

정상적인 사람은 목이 뻣뻣해도 척추 염증으로 인한 통증은 말할 것도 없이 통증에 고통을 느낍니다. 초기에는 엉덩이, 고관절, 허리, 등 부위에 차례로 통증을 느끼다가 병이 심해지면 퍼지기 시작하며 통증이 계속되는 넓은 부위의 통증이 되면 , 그것은 질병이 임계 기간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2. 발열

척추는 인체에서 너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단 염증이 생기면 발열, 전신쇠약감, 체중감소, 시력저하 등의 다양한 신체적 이상을 일으키게 되며 일부는 압박성 신경염, 좌골 골절을 동반하기도 하는것이 강직성 척추염 증상입니다.

3. 호흡곤란

강직증 환자는 주로 힘줄 부착점의 염증, 흉막과 유사한 통증, 흡입 시 통증 악화 및 국소 압통으로 인해 흉늑 관절 근처에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 관절통

강직성 척추염 증상 네번째 관절염은 관절의 부종과 통증이 있으며 무릎 관절이나 발목 관절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일부는 감염이나 기타 외상 직후 관절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 부종과 통증이 지속되면 자유롭게 움직이는것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5. 강직

척추 신경이 영향을 받으면 사지에 대한 통제력이 약해지며, 오랜 시간 한자세를 유지하면 어떤 부분이 마비되는 것처럼 느껴지며 뻣뻣한 기분을 느낍니다.

강직성 척추염 합병증

강직성 척추염의 경우 전신 염증성 질환이기때문에 척추 및 말초 관절을 침범하는 것 외에도 눈, 심장, 폐 및 신장과 같은 관절 외부의 다른 기관도 침범하여 상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강직성 척추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과 질환
• 신장 질환
• 심장병
• 위장 질환
• 폐 질환

강직성 척추염 치료방법

강직성 척추염은 치료가 불가능하고 진행성이며 결국 운동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외과적 교정이나 관절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장기 약물 요법은 증상을 개선하고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에는 현재 근본적인 강직성 척추염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때문에 치료는 뼈나 관절에 생긴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 주체가 되어 일반적인 소염 진통제가 사용됩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에 효과적인 항류마티스제나 면역억제제 등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병은 어느 정도 몸을 움직여야 악화와 진행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강한 통증에 처해 몸을 움직이기가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운동 치료를 병행하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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